경희의대부속병원 김영설 병원장과 한방병원 진단생기능의학실 박영배 교수는 에너지 의학을 알기쉽게 풀이한 '놀라운 에너지 의학의 놀라운 세계'를 출간했다.

제임스 오슈만의 원저를 번역 출간한 이책에서는 에너지 의학의 모두를 설명하고 있다. 즉 자기요법에서부터 동종요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에너지 요법의 원리를 명쾌한 과학적 이론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 에너지가 생체 내 활성물질에 어떻게 전달되어 효과를 나타내게 되는지 탁월한 식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흥미로운 자연과학 이론을 통해 에너지의학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요법이 효과적이라면 어떻게 하여 작용 하는가' 라는 의문에 대해 최신 과학적 지식을 이용해 대답하고 있다.

작용 기전을 명확히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어떤 치료법의 유효성이 임상적으로 증명되고, 어떻게 하여 효과를 나타내게 되는지 논리적 뒷받침이 있으면 신뢰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 작용 기전을 알면 치료의 의미를 환자에게 설명하기 쉽고, 원활한 치료를 추진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사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통합의학 그리고 전인의학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