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트라' 배우 제리 홀 홍보대사 선정

정인옥
발행날짜: 2005-12-16 01:05:12
  • 바이엘, 글로벌 홍보위해 제리홀 기용

발기부전치료제인 '레비트라'의 홍보대사로 여배우인 제리 홀이 기용돼 주목을 끌고 있다.

바이엘은 최근 개최된 제8차 유럽 성의학회 연례 학술 대회를 통해 '레비트라' 글로벌 홍보대사로 여배우 제리 홀을 임명했다.

제리 홀은 52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 있고 당당한 섹시 이미지로 유명한 배우이다.

힘으로 상징되는 풋볼 스타나 근육질 남성들을 밀어내고 여성 최초로 발기부전 치료제 대사로 활동하게 된 제리 홀은, 바이엘 레비트라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중년들이 가지고 있는 중년의 성생활에 대한 왜곡된 의식을 바로 잡고, 중년 커플이 좀 더 쉽게 발기 부전에 대한 정보와 의학적 조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길안내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제리 홀의 활동은 성생활에 대한 부부간의 솔직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집중될 예정이다. 또한 남성과 여성 모두가 발기 부전 질환에 대해 터놓고 의논하고, 의사를 찾아가 치료법을 찾는 긍정적인 단계를 밟을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바이엘 관계자는 “제리 홀은 전 세계 중년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이며,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자신감과 솔직한 이미지가 중년 부부들로 하여금 발기 부전 문제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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