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만 4천명 등록... "등록자 사후관리 힘쓸 것"
부산시가 장기기증운동 시작 13년만에 장기기증희망자 1만명을 돌파했다.
부산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92년 장기기증운동 사업을 시작한지 13년만인 지난 17일자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지난 9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년동안 6천100여명이 장기기증에 참여한 것에 비해 올 2005년에는 한해에만 4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 장기기증 희망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 나눔인 장기기증에 참여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장기기증 희망자들이 실제로 장기기증을 할 수 있도록 등록자의 사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92년 장기기증운동 사업을 시작한지 13년만인 지난 17일자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지난 9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년동안 6천100여명이 장기기증에 참여한 것에 비해 올 2005년에는 한해에만 4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 장기기증 희망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 나눔인 장기기증에 참여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장기기증 희망자들이 실제로 장기기증을 할 수 있도록 등록자의 사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