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교수, MBC서 공로상 받아

고신정
발행날짜: 2006-01-16 11:19:48
  • MBC느낌표 '눈을 떠요'로 장기기증문화 확산

가톨릭중앙의료원 강남성모병원 안과 김만수 교수가 2005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05년 한해동안 MBC 느낌표의 한 코너인 '눈을 떠요'를 통해 23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각막이식수술을 시행,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한편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전환 및 장기기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장기기증은 이제 시작이다. 국민의 눈물이 강물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대한안과학회 각막이식 활성화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1985년부터 20여년간 150건에 이르는 이식수술을 집도한 각막이식분야의 권위자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