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오는 1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이비인후과 개원의협회와 공동으로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에는 이비인후과의 진료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학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 심사기준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은 경희대 의대 조중생 교수가 좌장을 맡고 ▲'알레르기 비염 약물치료지침' 서울의대 이재서 ▲'항히스타민제와 항울혈제' 연세의대 김경수 ▲'국소용스테로이드체제' 고려의대 이흥만▲'항류코트리엔제제' 울산의대 장용주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경희대 의대 마취과 최영규 교수의 '국소마취의 부작용 – 예방과 치료' 와 청담서울 정하원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이비인후과에서 시행하는 청력검사의 차별화 방안' 등이 특병강연으로 내정돼 있다.

등록자에게는 연수평점 5점과 중식이 제공되며 문의는 오픈닥터스 (02-554-7398,내선40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