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보건복지 주요시책...농어촌 지역에 40개소 증설
전국 최초로 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인구 14% 이상)에 진입한 전라남도는 올해 노인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3일 도청회의실에서 열린 '2006년도 보건복지여성분야 정책방향 및 주요시책' 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우선 농어촌지역의 노인질환자를 위해 노인전문요양시설과 농어촌종합재가 복지시설 등 34개를 확충하고, 국비와 지방비 96억원을 투입해 6개소의 노인전문요양병원을 건립한다.
또 전라도는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 등 도내 85개 공공보건의료기관에 211억원을 지원, 시설과 의료장비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무의탁 독거노인가구 110여 곳에 11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중목욕탕이 없는 면지역 51개소에 목욕탕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남도의 관계자는 "그 동안 재정여건 열악으로 타 지역보다 낮았던 전남도의 복지수준을 올해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시설확충 등으로 농어촌 지역 노인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3일 도청회의실에서 열린 '2006년도 보건복지여성분야 정책방향 및 주요시책' 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우선 농어촌지역의 노인질환자를 위해 노인전문요양시설과 농어촌종합재가 복지시설 등 34개를 확충하고, 국비와 지방비 96억원을 투입해 6개소의 노인전문요양병원을 건립한다.
또 전라도는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 등 도내 85개 공공보건의료기관에 211억원을 지원, 시설과 의료장비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무의탁 독거노인가구 110여 곳에 11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중목욕탕이 없는 면지역 51개소에 목욕탕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남도의 관계자는 "그 동안 재정여건 열악으로 타 지역보다 낮았던 전남도의 복지수준을 올해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시설확충 등으로 농어촌 지역 노인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