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상 임상서 1일 2-3회 사용, 체중감량폭 상당
심린(Symlin)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는 당뇨병약 프램린타이드(pramlintide)가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는 2상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408명의 비만인(신체질량지수 38 이상)에게 구조적인 생활습관개선 프그램과 함께 16주간 프램린타이드를 120mg, 240mg, 360mg씩 1일 2회 또는 3회 식전에 투여한 결과에 의하면 임상개시점으로부터 체중감량폭은 심린 투여군은 3.8-6kg, 위약대조군은 2.8kg으로 체중감량 효과가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2회 요법이나 3회 요법 모두 효과적이었고 내약성은 양호했으며 이전보다 고용량으로 사용해도 새로이 발견된 안전성 문제는 없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경미한 오심이었는데 오심 여부에 상관없이 체중감량폭은 유사했다.
한편 아밀린의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인 페닝톤 바이오메디컬 연구센터의 에릭 라부씬 교수는 "포만감과 대사에 영향을 주는 펩타이드 요법은 비만 치료제 개발에 혁신적, 유망한 접근법"이라면서 "프램린타이드 요법은 생활습관개선 노력으로 얻는 체중감량 효과 이상으로 체중을 감량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아밀린 제약회사가 개발한 프램린타이드(pramlintide)는 사람 아밀린(amilyn)의 합성형 유사체로 현재 1형 및 2형 당뇨병에 인슐린과 함께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408명의 비만인(신체질량지수 38 이상)에게 구조적인 생활습관개선 프그램과 함께 16주간 프램린타이드를 120mg, 240mg, 360mg씩 1일 2회 또는 3회 식전에 투여한 결과에 의하면 임상개시점으로부터 체중감량폭은 심린 투여군은 3.8-6kg, 위약대조군은 2.8kg으로 체중감량 효과가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2회 요법이나 3회 요법 모두 효과적이었고 내약성은 양호했으며 이전보다 고용량으로 사용해도 새로이 발견된 안전성 문제는 없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경미한 오심이었는데 오심 여부에 상관없이 체중감량폭은 유사했다.
한편 아밀린의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인 페닝톤 바이오메디컬 연구센터의 에릭 라부씬 교수는 "포만감과 대사에 영향을 주는 펩타이드 요법은 비만 치료제 개발에 혁신적, 유망한 접근법"이라면서 "프램린타이드 요법은 생활습관개선 노력으로 얻는 체중감량 효과 이상으로 체중을 감량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아밀린 제약회사가 개발한 프램린타이드(pramlintide)는 사람 아밀린(amilyn)의 합성형 유사체로 현재 1형 및 2형 당뇨병에 인슐린과 함께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