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DC 자문위원회, 만장일치로 추가 권고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면역관행자문위원회는 영유아 설사예방백신이 소아백신 정기접종계획에 추가되어야 한다고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현재 미국 FDA 승인된 영유아 설사예방백신은 올 2월 초 승인된 머크의 로타텍(Rotateq)이 유일한 상황. 로타텍 접종 후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효과는 74%, 중증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 효과는 98%인 것으로 임상에서 입증된 바 있다.
로타텍은 이전에 장폐색 부작용으로 시장에서 철수됐던 와이어스의 백신같은 중증 부작용이 없으며 주사가 아니라 튜브에서 짜서 경구로 투여하는 것이 특징. 생후 6주에서 8개월 사이에 3회 투여해야 한다.
한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한두달 간격으로 단 2회만 경구투여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릭스(Rotarix)를 개발하고 있는데 올해 안에 승인될 것으로 보여 로타텍과 로타릭스가 시장에서 경쟁할 전망이다.
영유아의 중증 설사는 대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것으로 약 20%의 소아가 만 5세 이전에 중증 설사를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미국 FDA 승인된 영유아 설사예방백신은 올 2월 초 승인된 머크의 로타텍(Rotateq)이 유일한 상황. 로타텍 접종 후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효과는 74%, 중증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 효과는 98%인 것으로 임상에서 입증된 바 있다.
로타텍은 이전에 장폐색 부작용으로 시장에서 철수됐던 와이어스의 백신같은 중증 부작용이 없으며 주사가 아니라 튜브에서 짜서 경구로 투여하는 것이 특징. 생후 6주에서 8개월 사이에 3회 투여해야 한다.
한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한두달 간격으로 단 2회만 경구투여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릭스(Rotarix)를 개발하고 있는데 올해 안에 승인될 것으로 보여 로타텍과 로타릭스가 시장에서 경쟁할 전망이다.
영유아의 중증 설사는 대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것으로 약 20%의 소아가 만 5세 이전에 중증 설사를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