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태풍 피해 회원 2천만원 지원

이창열
발행날짜: 2003-09-26 14:29:54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해당지역 시도간호사회에 위로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간협은 전국 시도간호사회를 통해 태풍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후 회장단 회의와 이사회를 거쳐 총 2000만원의 위로금을 해당 회원들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김의숙 간협 회장은 이에 앞선 18일 태풍 피해를 입은 경남 마산시를 방문하고 수해현장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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