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소티어 단독투여군보다 생존기간 2배 연장
진행성 유방암 여성에서 허셉틴(Herceptin)과 택소티어(Taxotere)를 병용하면 택소티어만 투여하는 경우에 비해 기대 수명을 약 2배 연장시킬 수 있다고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암회의에서 발표됐다.
프랑스 인스티투트 구스타브-루시의 미첼 마티 박사와 연구진은 HER2 유전자 양성 종양이 있는 186명의 진행성 유방암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92명은 허셉틴과 택소티어를 투여하고 94명은 택소티어만 투여했다.
그 결과 허셉틴과 택소티어를 병용했을 때 평균 생존기간은 24개월로 택소티어만 투여했을 때의 13개월보다 유의적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마티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희망적”이라면서 “허셉틴과 택소티어의 병용은 HER2-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1차 선택약으로 고려되어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인스티투트 구스타브-루시의 미첼 마티 박사와 연구진은 HER2 유전자 양성 종양이 있는 186명의 진행성 유방암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92명은 허셉틴과 택소티어를 투여하고 94명은 택소티어만 투여했다.
그 결과 허셉틴과 택소티어를 병용했을 때 평균 생존기간은 24개월로 택소티어만 투여했을 때의 13개월보다 유의적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마티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희망적”이라면서 “허셉틴과 택소티어의 병용은 HER2-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1차 선택약으로 고려되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