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젊은의사 리더쉽워크숍서 수련환경 개선 의지 다져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최근 열린 ‘2006 젊은의사 리더쉽워크숍’을 통해 열악한 전공의 수련환경을 재차 확인했다고 27일 전했다.
대전협에 따르면 병원별로 10일, 7일 휴가 3일 학회 처리 등 각각 다르게 나타났고, 출산휴가에 대해서도 일부 과는 3개월이고 일부과는 아예 없거나 1개월에 그치는 등 병원별 과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대구지역의 한 전공의는 “우리 병원의 수익자체가 재단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전공의 복지는 뒷전이고 3년 동안 임금인상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대구지역 병원 별 임금차이도 존재하는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충남지역 한 전공의는 “현재 당직비를 받는 병원과 안 받는 병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당직비의 표준안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전협은 이날 토론을 통해 ▲수련환경 지도감독은 현재 병원협회 산하 병원신임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이 위원회에 전공의를 포함시킬 것 ▲근무 정규시간 표준안을 만들 것 ▲적정 수준의 당직비 지급 표준안을 만들 것 등 병협에 대한 요구안을 정리했다.
대전협에 따르면 병원별로 10일, 7일 휴가 3일 학회 처리 등 각각 다르게 나타났고, 출산휴가에 대해서도 일부 과는 3개월이고 일부과는 아예 없거나 1개월에 그치는 등 병원별 과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대구지역의 한 전공의는 “우리 병원의 수익자체가 재단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전공의 복지는 뒷전이고 3년 동안 임금인상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대구지역 병원 별 임금차이도 존재하는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충남지역 한 전공의는 “현재 당직비를 받는 병원과 안 받는 병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당직비의 표준안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전협은 이날 토론을 통해 ▲수련환경 지도감독은 현재 병원협회 산하 병원신임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이 위원회에 전공의를 포함시킬 것 ▲근무 정규시간 표준안을 만들 것 ▲적정 수준의 당직비 지급 표준안을 만들 것 등 병협에 대한 요구안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