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경 도예가 점묘기법 출품..."환자 위안 위해 마련"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18일까지 국내 최초로 점묘기법을 창안한 창무도예의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도자전시회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병원의 취지를 잘 살려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삶의 희망과 활력을 주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이달 18일까지 1층 로비에서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서울 인사동이나 도자기 엑스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청화백자와 분청사기의 종류가 아닌 독특한 점묘기법으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도예가 창무 오재경 씨의 작품들이다.
창무 오재경 도예가는 선친 오대남 선생으로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이를 계승 발전시켜 독창적인 도자기법인 점묘기법을 창안한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점묘기법은 도자기 표면에 점을 찍듯 음각해 독특한 질감의 면을 만들고 이를 통해 회화성이 극대화된 작품을 만들어가는 작가의 고도의 인내심이 요구되는 오재경 작가만의 독창적인 도자기법이다.
오재경 도예가는 “전시회를 감상하는 환자들이 작품을 보면서 마음의 위안과 평화을 얻고 병원 생활의 새로운 활력이 된다는 말씀을 많이 한다”며 “이런 이유 때문에 병원에서의 전시회는 잘 다듬어진 갤러리나 화랑에서 전시를 하는 것보다 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원장은 “오랜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더 다채로운 공연과 각종 전시회를 통해 환자들에게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자전시회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병원의 취지를 잘 살려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삶의 희망과 활력을 주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이달 18일까지 1층 로비에서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서울 인사동이나 도자기 엑스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청화백자와 분청사기의 종류가 아닌 독특한 점묘기법으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도예가 창무 오재경 씨의 작품들이다.
창무 오재경 도예가는 선친 오대남 선생으로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이를 계승 발전시켜 독창적인 도자기법인 점묘기법을 창안한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점묘기법은 도자기 표면에 점을 찍듯 음각해 독특한 질감의 면을 만들고 이를 통해 회화성이 극대화된 작품을 만들어가는 작가의 고도의 인내심이 요구되는 오재경 작가만의 독창적인 도자기법이다.
오재경 도예가는 “전시회를 감상하는 환자들이 작품을 보면서 마음의 위안과 평화을 얻고 병원 생활의 새로운 활력이 된다는 말씀을 많이 한다”며 “이런 이유 때문에 병원에서의 전시회는 잘 다듬어진 갤러리나 화랑에서 전시를 하는 것보다 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원장은 “오랜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더 다채로운 공연과 각종 전시회를 통해 환자들에게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