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의 비타500 성공신화가 기업 경영혁신을 지원하는 '품질혁신 e메일 교육’ 주제로 활용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청은 오는 3월 20일부터 10주 동안 ‘품질혁신 e메일 교육’은 부도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 광동제약 ‘비타500의 성공신화’와 신사문화를 창조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혁신사례’ 등 새로운 주제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품질혁신 e메일 교육’은 CEO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04년 8월부터 매주 1회, 4개내외의 주제로 교육내용을 이메일을 통해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0여회 실시됐다.
대한상의는 이 교육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업무활용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8%가 이 서비스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었다고 19일 밝혔다.

응답자의 76.3%는 e메일 교육 내용을 활용하여 임직원의 품질인식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16.2%는 협력업체 교육에 활용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그동안 도요타자동차, GE 등 선진기업의 경영혁신사례와 시사점, CEO의 혁신철학과 전략 등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는데 요긴한 교육내용들을 서비스함에 따라 처음 시작 당시 6천735명에 불과하던 수강생들이 현재 2만4천629명으로 3.7배 늘어났다”고 말했다.

교육 서비스는 싱글PPM 품질혁신추진본부 홈페이지(http://sppm.korcham.net)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