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 선행 잇따라

발행날짜: 2006-03-23 10:19:55
  • 올 들어 두번째 성금...11명에게 성금 900만원 전달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학마을봉사회의 선행이 주변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학마을봉사회는 지난 22일 올 들어 두 번째로 환자 11명에게 성금 900만원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김모(44세·나주시 노안면)씨는 볏짚 납품업으로 생계를 유지해 오던 중 볏 짚단이 떨어지면서 척추손상 및 경추부 골절(4,5번)상을 입었다.

현재 추간판 제거술 및 골융합술 등 치료를 받고 있으나 가족 수입이 없어 국민기초 생활보호수급자 신청을 해 놓은 상태로 지원없이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병원 측의 지원으로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화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양모(18세·광주시 북구 운암동)군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휴학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대학에 합격해 주변의 박수를 받았다.

학마을봉사회의 성금은 회원들이 매월 내는 회비로 마련되며 현재에도 신규회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학마을봉사회 측은 3월 들어 인턴 46명, 전공의 5명 등 신규회원이 105명 늘었고 특히 전남대학교 교직원들도 용봉 아르미를 통해 활동소식을 접하고 학마을봉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가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책 기사

댓글 4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인분협 2006.03.11 03:16:30

    의료계를 말아먹은 주수호 후보를 비호하는
    약사세력과 인의협 세력과 주사파들은 물러가라.

    박진규 기자도 술 좋아하는가?
    얼마나 먹었는가?

    주수호 선거원 조차도 정책이 없다고 다 떠나버린 지금 그를 띄우는 것 보니 아직도 술이 덜 깨었나?

    이누마! 선거 투표가 진행되는 중에 근거없는 추정기사는 뇌물로 먹은 술이라도 깨고 쓰거라...

    한번 더 술주정하면 언론중재위에 제소감 확실시 됨을 명심해라.

    내 속이 들풀려서 미안하지만 욕 한번 들어야 겠다.. 에이 옘병할 놈

  • 뉴라이트후보 2006.03.10 23:10:43

    박한성후보는
    뉴라이트 후보 입니다.의료민주주의,
    의료 시장경제 신봉자 입니다.
    의료사회주의를 확실하게 막아야합
    니다.

  • 해충퇴치 2006.03.10 12:55:23

    썩은 기자 박진규 보거라!
    의사들이 수백명 씩 모인 지난 일요일의 학회에
    자네가 거명한 후보가 등장하여 선거운동을 하던가?

    당선을 바라는 후보라면
    수백명이 모인 자리에 등장안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는가?

    왜 자꾸 현실을 왜곡하는가?

    당선을 바라는 후보가
    지방은 얼마나 순회를 했고
    얼마나 전공의 교수들을 직접 만났는지 한번 보거라!

    후보가 다녀가면 흔적이 남게 되어 있다.
    박기자 자네가 거명한 후보가 대형병원을 다녀간 흔적이 있다면 거명해 봐라!

    진실을 왜곡하고
    거짓 기사나 써대며
    선거에 개입하는 자네같은 해충들이
    의사들을 망치게 하는 장본인들이다!

    알겠는가?

    지금은 투표가 진행중이다.
    투표가 진행중인데
    이런 기사를 써대는가?

  • 공명선거 2006.03.10 12:49:40

    특정후보의 이름을 거명하며 개혁후보인 양 하는 작태를 버려라!
    데일리메디에 이어 메겟뉴스까지
    투표가 진행중인 상황인데도
    후보의 이름을 거명하며
    전공의 등 젊은 층의 유권자가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허위기사를 쓰고 있구나.

    박기자가 거명한 후보는
    인터넷 외에는
    지금 선거운동을 하는 것 같지가 않다.

    기자라면
    기자답게 현실을 직시하고 글을 써야지
    특정후보를 자꾸 내세워
    진짜 개혁세력인 윤철수후보의 표를 갉아 먹으려해서는 안될 것이다.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