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두번째 성금...11명에게 성금 900만원 전달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학마을봉사회의 선행이 주변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학마을봉사회는 지난 22일 올 들어 두 번째로 환자 11명에게 성금 900만원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김모(44세·나주시 노안면)씨는 볏짚 납품업으로 생계를 유지해 오던 중 볏 짚단이 떨어지면서 척추손상 및 경추부 골절(4,5번)상을 입었다.
현재 추간판 제거술 및 골융합술 등 치료를 받고 있으나 가족 수입이 없어 국민기초 생활보호수급자 신청을 해 놓은 상태로 지원없이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병원 측의 지원으로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화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양모(18세·광주시 북구 운암동)군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휴학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대학에 합격해 주변의 박수를 받았다.
학마을봉사회의 성금은 회원들이 매월 내는 회비로 마련되며 현재에도 신규회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학마을봉사회 측은 3월 들어 인턴 46명, 전공의 5명 등 신규회원이 105명 늘었고 특히 전남대학교 교직원들도 용봉 아르미를 통해 활동소식을 접하고 학마을봉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가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마을봉사회는 지난 22일 올 들어 두 번째로 환자 11명에게 성금 900만원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김모(44세·나주시 노안면)씨는 볏짚 납품업으로 생계를 유지해 오던 중 볏 짚단이 떨어지면서 척추손상 및 경추부 골절(4,5번)상을 입었다.
현재 추간판 제거술 및 골융합술 등 치료를 받고 있으나 가족 수입이 없어 국민기초 생활보호수급자 신청을 해 놓은 상태로 지원없이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병원 측의 지원으로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화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양모(18세·광주시 북구 운암동)군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휴학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대학에 합격해 주변의 박수를 받았다.
학마을봉사회의 성금은 회원들이 매월 내는 회비로 마련되며 현재에도 신규회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학마을봉사회 측은 3월 들어 인턴 46명, 전공의 5명 등 신규회원이 105명 늘었고 특히 전남대학교 교직원들도 용봉 아르미를 통해 활동소식을 접하고 학마을봉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가입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