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 전립선비대증약 '바이독스' 발매

주경준
발행날짜: 2006-03-30 18:34:21
  • 메실산독사조신 성분...Matrix 제형기술 혈중 농도 일정

삼아약품(대표이사 허준)은 메실산독사조신 성분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바이독스 XL서방정‘을 내달 1일 발매한다.

바이독스 XL 서방정은 Matrix 제형기술 적용, 24시간 동안 체내 약물 혈중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줌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했다고 회사측의 설명이다.

기존 알파 차단제들이 안전성의 염려로 정해진 용법용량에 맞추어 용량을 조절하도록 돼 있는 반면 바이독스 XL은 알파차단제 복용시 나타났던 부작용인 기립성 저혈압등을 현저히 줄였고, 1일 1정 복용으로 약물 복용 순응도 또한 높였다.

바이독스 XL 서방정은 독사조신 4mg로 1일 1정 복용으로 비후된 전립선의 용적을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요속도 증가, 하부요로 증상을 개선시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전문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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