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병원 내시경센터 분석...5.3%는 대장암 판정
대장내시경을 받은 환자의 40% 이상이 대장 이상 질환자로 나타났다.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대항병원은 91년 내시경센터 개설 이래 최근 대장내시경 검사 1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항병원에 따르면 처음 검사를 받은 7만5760명 가운데 대장암이나 용종 등 대장 이상으로 판명된 환자는 42.5%를 차지했다.
이중 5.3%는 대장암 판명을 받았다.
이와 함께 용종(폴립)이 거의 90%를 차지했고, 대장염이 4.9%였다. 대장용종은 대장점막에 생기는 혹으로 크기가 클수록,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또 2000년의 경우 전체 검사자의 38.5%가 대장 이상 질환자로 판명됐지만 2005년에는 45.5%로 높아졌다.
이두한 원장은 “평상시 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식 위주로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 대장질환을 예방해야 한다”면서 “대장암 전 단계라 할 수 있는 용종은 발견하는 즉시 잘라내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대항병원은 91년 내시경센터 개설 이래 최근 대장내시경 검사 1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항병원에 따르면 처음 검사를 받은 7만5760명 가운데 대장암이나 용종 등 대장 이상으로 판명된 환자는 42.5%를 차지했다.
이중 5.3%는 대장암 판명을 받았다.
이와 함께 용종(폴립)이 거의 90%를 차지했고, 대장염이 4.9%였다. 대장용종은 대장점막에 생기는 혹으로 크기가 클수록,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또 2000년의 경우 전체 검사자의 38.5%가 대장 이상 질환자로 판명됐지만 2005년에는 45.5%로 높아졌다.
이두한 원장은 “평상시 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식 위주로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 대장질환을 예방해야 한다”면서 “대장암 전 단계라 할 수 있는 용종은 발견하는 즉시 잘라내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