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증명서와 방문기념패 받고 감격
미국 프로 풋볼리그 MVP 하인스 워드가 자신이 태어난 서울 종로구 이화여대 동대문병원을 6일 방문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 병원을 방문한 하인스워드와 어머니 김영희씨는 동대문병원장 접견실에서 윤견일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연규월 이대동대문병원장, 유한기 전 산부인과 교수 등과 함께 30여년전 하인즈워드 분만당시 상황과 에피소드 등으로 담소를 나눴다.
연규월 병원장은 하인즈워드 선수에게 출생증명서와 출생당시 아기발모양이 찍힌 기록물을 전달했으며 하인즈워드 선수는 자신의 등번호가 쓰여진 유니폼과 친필싸인이 들어간 기념물을 병원측에 기증했다.
하인즈워드는 출생증명서를 받고 무척 즐거워했으며 어머니 김영희씨는 자신이 하인즈워드를 낳은 분만실을 들르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이후 병원로비에서는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하인즈워드 선수에게 당시 분만기록 내용이 들어간 방문기념패를 증정해 다시 한번 두 모자를 감동시켰다.
하인즈워드 선수는 병원을 떠나기 전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내 삶이 시작된 곳이 이곳이고 자신과 어머니의 생명을 지켜준 이곳에 감사한다.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 병원을 방문한 하인스워드와 어머니 김영희씨는 동대문병원장 접견실에서 윤견일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연규월 이대동대문병원장, 유한기 전 산부인과 교수 등과 함께 30여년전 하인즈워드 분만당시 상황과 에피소드 등으로 담소를 나눴다.
연규월 병원장은 하인즈워드 선수에게 출생증명서와 출생당시 아기발모양이 찍힌 기록물을 전달했으며 하인즈워드 선수는 자신의 등번호가 쓰여진 유니폼과 친필싸인이 들어간 기념물을 병원측에 기증했다.
하인즈워드는 출생증명서를 받고 무척 즐거워했으며 어머니 김영희씨는 자신이 하인즈워드를 낳은 분만실을 들르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이후 병원로비에서는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하인즈워드 선수에게 당시 분만기록 내용이 들어간 방문기념패를 증정해 다시 한번 두 모자를 감동시켰다.
하인즈워드 선수는 병원을 떠나기 전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내 삶이 시작된 곳이 이곳이고 자신과 어머니의 생명을 지켜준 이곳에 감사한다. 감격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