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삼성, GBCI 2년 연속 '1위' 쾌거

발행날짜: 2006-04-13 10:34:05
  • 아산 2위, 서울대 3위... "글로벌 브랜드 병원 위상 확인"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일본능률협회컨설팅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브랜드(GBCI)'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병원부문 1위를 차지했다.

13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인지도, 자각품질, 시장Fact 부문에서 타병원에 비해 높은 응답률을 보여 총점 71.67점으로 전년대비 1.03점 상승하면서 종합병원 부문 1위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울아산병원이 2위, 서울대병원이 3위로 뒤를 이었다.

글로벌 브랜드(GBCI)란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JMAC)이 산업별 브랜드 경영수준 평가와 글로벌 초우량 기업달성을 위한 운용시스템 도입을 위해 일본,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세계 8개국에서 동일 기준을 적용해 평가하는 브랜드 지수 조사로서 국내에서는 올해 세 번째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9개 산업군 185개 부문, 831개의 브랜드에 대해 2006년 2월 한달 동안 전국 109,763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소비자의 관점에서 인지, 연상, 지각품질, 시장Fact 등 총 4가지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이뤄졌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삼성성루병원이 병원 종합평가 부문이 신설된 지난 2005년부터 2년 연속 1위 병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며 "이는 국제화시대 글로벌 브랜드 병원이라는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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