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마약 위장관 부작용 경감약 개발 중

윤현세
발행날짜: 2006-04-17 23:43:31
  • '엔터레그' 3상 임상지원자 모집 예정보다 일찍 완료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마약성 진통제로 인한 소화기계 부작용을 경감시키기 위해 개발된 '엔터레그(Entereg)'의 임상지원자 모집이 순조롭게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어돌로(Adolor)와 GSK가 공동개발하는 엔터레그의 성분은 앨비모팬(alvimopan). 중증 만성통증 경감을 위해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시 발생하는 소화기계 부작용 경감을 위해 개발됐다.

GSK는 암으로 인한 만성통증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환자에 대한 임상인 2b상 임상과 암을 제외한 만성통증으로 인해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환자에 대한 3상 임상을 계획했는데 예정보다 일찍 임상지원자 모집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돌로의 데이빗 매든 최고경영자는 수백만명이 중등증 이상 통증 경감을 위해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한다면서 이번에 성공적으로 임상지원자 모집을 신속하게 완료한 것은 많은 환자들이 대체약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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