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치료 및 수술시 환자 뒤바뀜 사전 예방역할
전북대학교병원은 환자가 뒤바뀌어 수술이나 치료를 받지 않도록 입원시 모든 환자가 '환자 팔찌'를 착용하도록 의무화했다고 최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입원환자의 기본적인 정보가 담긴 환자 팔찌는 환자나 보호자가 입원절차를 밟을 때 지급된다.
남성 환자는 파란색 팔찌를, 여성 환자는 주황색 팔찌를 착용하도록 해 색깔을 통한 성별 구분이 가능하도록 했다.
팔찌 전면에는 입원환자의 이름, 나이, 성별, 병록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붙여 의료진이 쉽게 환자를 식별할 수 있다. 특히 수술실에서 환자 확인에 유용하다.
병원 측은 "의식이 없는 수술환자의 경우에도 팔찌에 적혀있는 환자정보를 확인해 실제 수술대상자인지를 재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뒤바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입원환자의 기본적인 정보가 담긴 환자 팔찌는 환자나 보호자가 입원절차를 밟을 때 지급된다.
남성 환자는 파란색 팔찌를, 여성 환자는 주황색 팔찌를 착용하도록 해 색깔을 통한 성별 구분이 가능하도록 했다.
팔찌 전면에는 입원환자의 이름, 나이, 성별, 병록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붙여 의료진이 쉽게 환자를 식별할 수 있다. 특히 수술실에서 환자 확인에 유용하다.
병원 측은 "의식이 없는 수술환자의 경우에도 팔찌에 적혀있는 환자정보를 확인해 실제 수술대상자인지를 재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뒤바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