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과 공동...1500석 규모 특설무대 마련
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이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문화회관과 공동으로 암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전통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의학원내 조성될 1500석 규모의 야외 특설 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소리꾼 장사익과 함께 무용단과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이 출연해 국악연주와 고전무용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무용단은 부채춤, 화관무 등 우리 전통춤과 창작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수룡음', '마법의 성' 등 대중적인 곡들을 연주, 암 투병에 지친 환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1995년 KBS 국악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는 소리꾼 장사익이 찔레꽃, 동백아가씨 등 대중적인 국악을 선보이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환자들을 격려하고자 이번행사를 준비했다"며 "야외 무대를 꾸며 병실에 있는 환자들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인 만큼 환자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의학원내 조성될 1500석 규모의 야외 특설 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소리꾼 장사익과 함께 무용단과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이 출연해 국악연주와 고전무용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무용단은 부채춤, 화관무 등 우리 전통춤과 창작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수룡음', '마법의 성' 등 대중적인 곡들을 연주, 암 투병에 지친 환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1995년 KBS 국악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는 소리꾼 장사익이 찔레꽃, 동백아가씨 등 대중적인 국악을 선보이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환자들을 격려하고자 이번행사를 준비했다"며 "야외 무대를 꾸며 병실에 있는 환자들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인 만큼 환자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