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이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오는 15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결식아동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동산의료원 성가합창단을 비롯해 성악가, CCM 가수, 대구레이디스싱어즈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수지 동산의료원장은 “대구·경북지역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뜻깊은 행사에 애정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의료원 성가합창단은 지난 4월 한국성가협회 창립 23주년 기념 연합성가합창제에 참가한 바 있으며, 지난해 대구시가 주최한 제1회 달구벌시민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