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60세 이상 '조스타백스' 예방백신 시판승인
미국 FDA가 조스타백스(Zostavax)를 시판승인, 60세 이상 노인의 대상포진 예방이 가능해진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배리셀라-조스터(varicella-zoster) 바이러스가 소아기 이후 잠복하고 있다가 이후 면역계가 약화되던지 다른 질병이 발생했을 때 병발하는 질환. 조스타백스는 소아기에 접종한 수두백신의 효과를 증강시키는 일종의 부스터 백신이라 볼 수 있다.
원래 머크는 50세 이상의 성인에게 사용하도록 승인을 시도했으나 60세 미만의 성인에 대한 자료가 없어 FDA가 60세 이상만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미국에서 조스타백스는 수주 이내에 시판될 예정으로 백신가격은 약 145불(약 14만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스타백스는 대상포진에 감염됐거나 과거에 감염됐던 경우, 에이즈에 걸렸거나 면역계가 약화된 경우에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일부 전문가는 조스타백스의 대상포진 예방효과가 4년간만 유지된다는 점에 대해 대상포진을 예방한다기보다 발생시기를 지연시키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기도 했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배리셀라-조스터(varicella-zoster) 바이러스가 소아기 이후 잠복하고 있다가 이후 면역계가 약화되던지 다른 질병이 발생했을 때 병발하는 질환. 조스타백스는 소아기에 접종한 수두백신의 효과를 증강시키는 일종의 부스터 백신이라 볼 수 있다.
원래 머크는 50세 이상의 성인에게 사용하도록 승인을 시도했으나 60세 미만의 성인에 대한 자료가 없어 FDA가 60세 이상만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미국에서 조스타백스는 수주 이내에 시판될 예정으로 백신가격은 약 145불(약 14만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스타백스는 대상포진에 감염됐거나 과거에 감염됐던 경우, 에이즈에 걸렸거나 면역계가 약화된 경우에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일부 전문가는 조스타백스의 대상포진 예방효과가 4년간만 유지된다는 점에 대해 대상포진을 예방한다기보다 발생시기를 지연시키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