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모 회장 임기만료...의협 실추된 자존심 회복 기회
요양급여비용협의회장의 임기가 내달 말 끝이 나면서 차기 위원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위원장은 안성모 치과의사협회장이 맡고 있다. 이기택(1기), 정재규(2기)에 이어 내리 3대를 치과의사협회장이 독식했다.
요양급여비용협의회장은 공단과의 수가협상때 보건의료단체의 대표로 공단이사장과 수가계약서에 사인하는 대표중의 대표라는 상징성을 갖는 자리다.
따라서 보건의료단체의 맏형을 자처하고 있는 의사협회로서는 이번 기회에 에 4기 위원장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그동안 실추된 자존심이 회복되기를 내심 바라고 있다.
의협은 지난 2004년 6월 김재정 회장이 경선에 참여했다가 정재규 회장에게 밀려 쓴잔을 마신 아픈 경험이 있다.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위원장을 뽑기 위한 경선은 이달말께 열리는 단체장 모임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간협, 약사회, 조산사협, 한방병원협, 치과병원협, 복지부 대표등 10명이 투표를 통해 차기 위원장을 뽑는다.
의협 관계자는 "이번 만큼은 의협회장이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며 '지난 2일 열린 요양급여비용조정위원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으며, 치과의사협회측에도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현재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위원장은 안성모 치과의사협회장이 맡고 있다. 이기택(1기), 정재규(2기)에 이어 내리 3대를 치과의사협회장이 독식했다.
요양급여비용협의회장은 공단과의 수가협상때 보건의료단체의 대표로 공단이사장과 수가계약서에 사인하는 대표중의 대표라는 상징성을 갖는 자리다.
따라서 보건의료단체의 맏형을 자처하고 있는 의사협회로서는 이번 기회에 에 4기 위원장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그동안 실추된 자존심이 회복되기를 내심 바라고 있다.
의협은 지난 2004년 6월 김재정 회장이 경선에 참여했다가 정재규 회장에게 밀려 쓴잔을 마신 아픈 경험이 있다.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위원장을 뽑기 위한 경선은 이달말께 열리는 단체장 모임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간협, 약사회, 조산사협, 한방병원협, 치과병원협, 복지부 대표등 10명이 투표를 통해 차기 위원장을 뽑는다.
의협 관계자는 "이번 만큼은 의협회장이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며 '지난 2일 열린 요양급여비용조정위원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으며, 치과의사협회측에도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