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근로자 2명 종양제거 수술 및 대장내시경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최근 인도네시아 외국인 근로자 2명에게 무료 수술과 정밀검사를 제공했다.
병원 측은 인도네시아 근로자 수쟁(남·30)과 쥬아이니(남· 29)는 지난달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중 '구강내 종양' '대장 게실증 의증'을 각각 진단받아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진료를 맡았던 의료진은 수쟁의 경우 목구멍의 혹으로 인해 말하는 것은 물론이고 음식물을 삼키는 데도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쥬아이니는 왼쪽 아랫배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병원에 따르면 수쟁은 이비인후과 오천환 교수로부터 제거수술을, 쥬아이니는 소화기내과 이석호 교수로부터 대장내시경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쟁은 수술을 받고 퇴원하고, 쥬아이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밝혀져 안도하며 직장으로 돌아갔다.
병원 측은 인도네시아 근로자 수쟁(남·30)과 쥬아이니(남· 29)는 지난달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중 '구강내 종양' '대장 게실증 의증'을 각각 진단받아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진료를 맡았던 의료진은 수쟁의 경우 목구멍의 혹으로 인해 말하는 것은 물론이고 음식물을 삼키는 데도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쥬아이니는 왼쪽 아랫배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병원에 따르면 수쟁은 이비인후과 오천환 교수로부터 제거수술을, 쥬아이니는 소화기내과 이석호 교수로부터 대장내시경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쟁은 수술을 받고 퇴원하고, 쥬아이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밝혀져 안도하며 직장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