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플라틴과 병용시 생존기간 연장효과 나타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미국 FDA가 항암제 하이캄틴(Hycamtin)을 전이성 자궁경부암에도 사용하도록 적응증 확대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하이캠틴의 성분은 토포테칸(topotecan). 토포아이소머레이즈(topoisomerase) I 억제제로 원래 1차 화학요법으로 실패한 소세포폐암 및 전이성 난소암에 사용하도록 승인됐었다.
이번에 승인된 적응증은 인체의 다른 조직으로 암이 전이되거나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로 효과가 없는 진행성 자궁경부암에 하이캠틴을 시스플라틴(cisplatin)과 병용하는 것.
이번 승인에 근거한 임상에서는 시스플라틴만 단독사용한 경우 평균 생존기간은 6.5개월이나 하이캠틴을 추가한 경우 평균 생존기간이 9.4개월로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의 부인종양과 교수인 브래들리 몽크 박사는 “진행성 자궁경부암은 기존약으로 치료가 잘 안되는 질환”이라면서 “임상결과는 하이캄틴이 이런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하이캄틴의 적응증 확대는 우선심사로 진행, 6개월만에 승인이 결정됐다.
하이캠틴의 성분은 토포테칸(topotecan). 토포아이소머레이즈(topoisomerase) I 억제제로 원래 1차 화학요법으로 실패한 소세포폐암 및 전이성 난소암에 사용하도록 승인됐었다.
이번에 승인된 적응증은 인체의 다른 조직으로 암이 전이되거나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로 효과가 없는 진행성 자궁경부암에 하이캠틴을 시스플라틴(cisplatin)과 병용하는 것.
이번 승인에 근거한 임상에서는 시스플라틴만 단독사용한 경우 평균 생존기간은 6.5개월이나 하이캠틴을 추가한 경우 평균 생존기간이 9.4개월로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의 부인종양과 교수인 브래들리 몽크 박사는 “진행성 자궁경부암은 기존약으로 치료가 잘 안되는 질환”이라면서 “임상결과는 하이캄틴이 이런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하이캄틴의 적응증 확대는 우선심사로 진행, 6개월만에 승인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