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증상 나타나면 사용중단해야..간염병력자 사용금기
사노피-아벤티스는 항생제 ‘케텍(Ketek)’에 대해 새로운 경고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피로, 식욕부진, 오심, 황달 등 간염 신호나 증상이 나타나면 케텍 사용을 중단하고 간염 병력이 있는 환자는 케텍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신경근육전달 장애의 일종인 중증 근무력증 환자에게는 다른 치료제가 없는 경우에만 케텍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사노피의 케텍 라벨에 새로운 경고를 추가했다는 보도 직후 FDA는 케텍을 사용하던 환자에서 12건의 급성 간부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는데 급성 간부전이 발생한 12명 중 4명은 사망하고 1명은 간이식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케텍의 성분은 텔리스로마이신(telithromycin). 급성 상기도 감염증에 주로 사용되어왔는데 간손상 부작용 보고가 증가하자 최근에는 소아 임상지원자 모집을 중단한 바 있다.
사노피는 피로, 식욕부진, 오심, 황달 등 간염 신호나 증상이 나타나면 케텍 사용을 중단하고 간염 병력이 있는 환자는 케텍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신경근육전달 장애의 일종인 중증 근무력증 환자에게는 다른 치료제가 없는 경우에만 케텍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사노피의 케텍 라벨에 새로운 경고를 추가했다는 보도 직후 FDA는 케텍을 사용하던 환자에서 12건의 급성 간부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는데 급성 간부전이 발생한 12명 중 4명은 사망하고 1명은 간이식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케텍의 성분은 텔리스로마이신(telithromycin). 급성 상기도 감염증에 주로 사용되어왔는데 간손상 부작용 보고가 증가하자 최근에는 소아 임상지원자 모집을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