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건강상태 워낙 좋지 않아 정밀진단 지시
차수련 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10일 경찰 조사를 받은 후 한양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대문경찰서에 출두한 차수련 전 위원장은 "건강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 10월 17일까지 대학병원에 가서 정밀진단을 받고 첨부하라"는 검찰 지휘에 따라 한양대의료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고 있다.
차 전 위원장은 2002년 5월 산별총파업 과정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후 장기간의 수배생활을 해오면서 심장기능상실(심부전)과 식도염을 동반한 위-식도역류질환, 저혈압 등으로 건강상태가 극도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대문경찰서에 출두한 차수련 전 위원장은 "건강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 10월 17일까지 대학병원에 가서 정밀진단을 받고 첨부하라"는 검찰 지휘에 따라 한양대의료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고 있다.
차 전 위원장은 2002년 5월 산별총파업 과정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후 장기간의 수배생활을 해오면서 심장기능상실(심부전)과 식도염을 동반한 위-식도역류질환, 저혈압 등으로 건강상태가 극도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