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해보려 했는데…" 아쉬움 표시, 총선 불출마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12월말 장관직을 물러난다는 전제 하에 (그동안의 정책들을) 정리하고 준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 대통령의 재신임 결정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임기동안 못 다 이룬 일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장관은 “노 대통령이 연말에 재신임 될 경우 내각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오늘 바로 간부회의를 열어 12월말 장관직을 물러난다는 전제 하에 뭔가 정리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임기가 끝날때까지 뭔가 열심히 해보려 했지만 이제 후임 장관이 계속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리고 노 대통령의 재신임 결정에 대해 “아주 잘 하신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의 이번 결단으로 정치에서 경제, 공무원들에게까지 이어진 오랜 부패의 고리를 끊기를 기대한다”고 지지를 표시하기도 했다.
퇴임 후 진로에 대해서는 “지금과 같은 (부패한) 정치 구조아래서는 정치를 할 수 없겠다”면서 자신이 갈 길은 정치가 아님을 강하게 피력했다.
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 대통령의 재신임 결정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임기동안 못 다 이룬 일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장관은 “노 대통령이 연말에 재신임 될 경우 내각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오늘 바로 간부회의를 열어 12월말 장관직을 물러난다는 전제 하에 뭔가 정리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임기가 끝날때까지 뭔가 열심히 해보려 했지만 이제 후임 장관이 계속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리고 노 대통령의 재신임 결정에 대해 “아주 잘 하신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의 이번 결단으로 정치에서 경제, 공무원들에게까지 이어진 오랜 부패의 고리를 끊기를 기대한다”고 지지를 표시하기도 했다.
퇴임 후 진로에 대해서는 “지금과 같은 (부패한) 정치 구조아래서는 정치를 할 수 없겠다”면서 자신이 갈 길은 정치가 아님을 강하게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