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만 제약사 221곳 행정처분

주경준
발행날짜: 2006-07-14 11:48:03
  • 식약청, 종병직거래 처분 급증 이유...의약외품 48곳

올해 상반기에반 제약회사 221곳이 식약청으로 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전년비 15배 정도 많은 수준이다.

식약청은 14일 올 상반기 제약사 등의 행정처분 현황 집계한 결과 의약품 제조수입업소 221곳과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소 48곳이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조치됐다고 밝혔다.

처분내역은 종병직거래 위반을 필두로 재평가 보완서류 및 신청서 미제출된 제약사가 42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준서 미준수, 시험 부적합, 광고표시기재 위반 등이 주요 위반사항으로 나타났다.

의약외품의 경우 품질검사 미실시, 표시기재 위반, 기준서 미작성과 미비치 등의 위반이 주된 처분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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