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1-7잔 알코올 음료 소비로 심질환, 사망 위험 감소
70대 노인이 매주 1-7잔 정도의 알코올 음료를 마시면 심혈관질환 및 사망 위험이 유의적으로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fo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미국 노화연구소와 플로리다 대학의 연구진은 심장질환이 없는 70-79세인 약 2천5백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5년간 혈액검사로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가벼운 음주는 아예 술을 마시지 않는 경우에 비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26% 낮추고 심장발작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30% 낮추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에서 "가벼운 음주"라 함은 1주일에 1-7잔의 알코올 음료소비를 의미하는 것으로 1잔에 해당하는 주류량은 맥주 1캔, 와인 1잔, 증류주와 섞은 음료 1잔에 해당한다.
연구진은 가벼운 알코올 음료 소비가 심장보호 및 생존에 혜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정도 수준의 알코올 음료 소비가 항염증효과가 있을지는 불확실하며 성별, 인종, 각개인의 심혈관계 위험요인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미국 노화연구소와 플로리다 대학의 연구진은 심장질환이 없는 70-79세인 약 2천5백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5년간 혈액검사로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가벼운 음주는 아예 술을 마시지 않는 경우에 비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26% 낮추고 심장발작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30% 낮추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에서 "가벼운 음주"라 함은 1주일에 1-7잔의 알코올 음료소비를 의미하는 것으로 1잔에 해당하는 주류량은 맥주 1캔, 와인 1잔, 증류주와 섞은 음료 1잔에 해당한다.
연구진은 가벼운 알코올 음료 소비가 심장보호 및 생존에 혜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정도 수준의 알코올 음료 소비가 항염증효과가 있을지는 불확실하며 성별, 인종, 각개인의 심혈관계 위험요인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