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로푸트, 노트립틸린 투여로 치료반응, 관해 상당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항우울제인 졸로푸트(Zoloft)와 노트립틸린(nortriptyline)이 여성의 산후 우울증에도 효과적이라고 Journal of Clinical Psychopharmacology에 발표됐다.
미국 피츠버그 의대의 캐써린 와이즈너 박사와 연구진은 산후 우울증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졸로푸트 또는 노트립틸린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임상 4주 후 치료반응률은 졸로푸트 투여군은 46%, 노트립틸린 투여군은 56%였으며 관해율(우울증상이 거의 소멸됨)은 각각 27%, 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20-24주까지 임상시험에 남은 29명 중 치료반응은 졸로푸트는 93%, 노트립틸린은 100%였으며 관해율은 각각 73%, 79%였다.
두 약물 사이에 정신사회적 기능 개선도가 유사했으며 공격적인 강박적 사고를 치료하는 효과도 유사했다.
와이즈너 박사는 "그동안 산후 우울증에 일반적인 항우울제가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해온 반면 이를 입증하는 임상은 없었는데 이번 연구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여준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피츠버그 의대의 캐써린 와이즈너 박사와 연구진은 산후 우울증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졸로푸트 또는 노트립틸린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임상 4주 후 치료반응률은 졸로푸트 투여군은 46%, 노트립틸린 투여군은 56%였으며 관해율(우울증상이 거의 소멸됨)은 각각 27%, 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20-24주까지 임상시험에 남은 29명 중 치료반응은 졸로푸트는 93%, 노트립틸린은 100%였으며 관해율은 각각 73%, 79%였다.
두 약물 사이에 정신사회적 기능 개선도가 유사했으며 공격적인 강박적 사고를 치료하는 효과도 유사했다.
와이즈너 박사는 "그동안 산후 우울증에 일반적인 항우울제가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해온 반면 이를 입증하는 임상은 없었는데 이번 연구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여준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