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3명중 2명 생리중 청결관리 안해

주경준
발행날짜: 2006-08-31 11:31:49
  • 중외, 설문결과...청결제 구입의사 95%

우리나라 여성 3명 중 2명은 생리중에 별도의 청결관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부가 '여성들의 생리와 청결제'를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홈페이지 회원 570명 대상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3에 달하는 여성들이 생리 중 별도로 청결관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리기간 중 외음부 청결제(30%)나 질내세정기(2%)를 이용해 청결을 관리하는 여성이 “샤워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생리기간은 95%가 넘는 응답자가 5일에서 7일 사이라고 답변, 평균 5.9일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기간 중 여성들이 가장 불쾌감을 느끼는 시기는 생리 첫날과 끝날 무렵이 응답자의 64%로 많았다. 또 청결용품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구입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응답자가 95%가 넘었다.

한편 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부는 최근 출시한 삽입형 질세정기 <쎄페>에 대한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했다.

중외제약은 대중광고, 체험이벤트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쎄페’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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