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천억 매출-해외 진출 사업 전략 발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다국적제약사가 주도하는 철옹성 같은 항암제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6일 대웅제약은 팔레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10년까지 항암제 사업을 통해 매출 1000억원 달성를 목표로한 '항암제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대웅제약 소용순 마케팅 본부장은 "지난해 발매한 전립선암 치료제 '루피어 데포'의 세계 진출이 올해안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며 "중장기적으로 차별화된 제네릭, 오리지날제품 도입, 세계시장 공략을 통해 항암제 사업분야에서만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를위해 항암제 TFT를 구성, 운영중에 있으며 향후 마케팅, 개발, 임상, 세일즈 랩을 전담하는 항암제 사업부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하여 ▶ 차별화된 제품포트폴리오 구성 ▶ 국내 시장에 특화된 제품 디자인 ▶ 자체 개발과 오리지널 도입품의 균형 유지라는 3대 과제를 실천하기로 했다.
제품군도 올해 젬시타빈 성분제제를 시작으로 이리노테칸, 온단세트론, 비칼라타마이드, 타크로리무스 등을 내년에 마이코페놀레이트는 2008년에 출시하는 등 2010년까지 췌장암,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등에 효과가 있는 총 11개의 항암제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같은 사업 추진에 시발점이 해외 진출이 유력시되는 루프롤리드 성분 항암제 루피어 데포주에 대한 4상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했다. 제네릭 항암제의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정문기 부산대학교 비뇨기과 교수는 “루피어 데포 주를 12주간 투여한 임상 4상 결과, 전체 환자의 97% 이상이 전립선 암세포 성장을 촉진시키는 Testosterone(남성호르몬)의 수치가 거세수준(50ng/dl) 이하로 유지됐다" 고 소개했다. 또 " PSA(전립선특이항원) 농도의 경우 76.88ng/ml가 정상수치(4ng/ml 이하) 미만인 3.59ng/ml로 약 95% 이상 감소 되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항암제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방상훈 차장은 “대웅제약의 항암제 사업은 대웅제약의 핵심 육성 분야로 Global health care회사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그 첫 걸음이 루피어 데포 주 이다”라고 밝혔다.
6일 대웅제약은 팔레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10년까지 항암제 사업을 통해 매출 1000억원 달성를 목표로한 '항암제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대웅제약 소용순 마케팅 본부장은 "지난해 발매한 전립선암 치료제 '루피어 데포'의 세계 진출이 올해안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며 "중장기적으로 차별화된 제네릭, 오리지날제품 도입, 세계시장 공략을 통해 항암제 사업분야에서만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를위해 항암제 TFT를 구성, 운영중에 있으며 향후 마케팅, 개발, 임상, 세일즈 랩을 전담하는 항암제 사업부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하여 ▶ 차별화된 제품포트폴리오 구성 ▶ 국내 시장에 특화된 제품 디자인 ▶ 자체 개발과 오리지널 도입품의 균형 유지라는 3대 과제를 실천하기로 했다.
제품군도 올해 젬시타빈 성분제제를 시작으로 이리노테칸, 온단세트론, 비칼라타마이드, 타크로리무스 등을 내년에 마이코페놀레이트는 2008년에 출시하는 등 2010년까지 췌장암,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등에 효과가 있는 총 11개의 항암제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같은 사업 추진에 시발점이 해외 진출이 유력시되는 루프롤리드 성분 항암제 루피어 데포주에 대한 4상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했다. 제네릭 항암제의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정문기 부산대학교 비뇨기과 교수는 “루피어 데포 주를 12주간 투여한 임상 4상 결과, 전체 환자의 97% 이상이 전립선 암세포 성장을 촉진시키는 Testosterone(남성호르몬)의 수치가 거세수준(50ng/dl) 이하로 유지됐다" 고 소개했다. 또 " PSA(전립선특이항원) 농도의 경우 76.88ng/ml가 정상수치(4ng/ml 이하) 미만인 3.59ng/ml로 약 95% 이상 감소 되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항암제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방상훈 차장은 “대웅제약의 항암제 사업은 대웅제약의 핵심 육성 분야로 Global health care회사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그 첫 걸음이 루피어 데포 주 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