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서 주민 150여명 진료...화상진료 준비도 병행
조선대병원은 무의도서지역인 완도군 생일면 덕우도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폈다.
조선대병원은 최근 덕우도에서 내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통증치료과 등 5개과 의료진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150여명의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상담, 재활치료, 통증치료 등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덕우도는 의료시설이 아주 열악한 곳으로 주민 대부분이 고령으로 ‘만성 골 관절염, 허리동통, 소화기 장애’ 등을 앓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의료봉사단은 늦은 시간까지 진료를 받으러 온 주민들을 뿌리치지 못하고 한명도 빠짐없이 성심성의껏 진료를 다했다.
한편, 조선대병원과 완도군은 ‘희망의 e-Doctor 시스템’을 구축키로 지난 8월 24일 합의했다.
이 시스템은 병원이 없는 무의도서 보건진료소에서 진료할 수 없는 환자를 조선대병원 의료진이 영상을 통해 진료하고 처방하는 화상진료 시스템이다.
병원은 시스템 가동을 앞두고 생일면 덕우도 주민들과 사전 교류 및 현장방문을 통해 화상진료의 기초자료를 준비하고, 최상의 화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무료진료를 폈다.
홍순표 병원장은 “도서주민들이 크고 작은 질환이 있음에도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의료기관을 찾기가 여의치 않다”면서 “농어촌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무료진료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최근 덕우도에서 내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통증치료과 등 5개과 의료진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150여명의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상담, 재활치료, 통증치료 등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덕우도는 의료시설이 아주 열악한 곳으로 주민 대부분이 고령으로 ‘만성 골 관절염, 허리동통, 소화기 장애’ 등을 앓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의료봉사단은 늦은 시간까지 진료를 받으러 온 주민들을 뿌리치지 못하고 한명도 빠짐없이 성심성의껏 진료를 다했다.
한편, 조선대병원과 완도군은 ‘희망의 e-Doctor 시스템’을 구축키로 지난 8월 24일 합의했다.
이 시스템은 병원이 없는 무의도서 보건진료소에서 진료할 수 없는 환자를 조선대병원 의료진이 영상을 통해 진료하고 처방하는 화상진료 시스템이다.
병원은 시스템 가동을 앞두고 생일면 덕우도 주민들과 사전 교류 및 현장방문을 통해 화상진료의 기초자료를 준비하고, 최상의 화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무료진료를 폈다.
홍순표 병원장은 “도서주민들이 크고 작은 질환이 있음에도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의료기관을 찾기가 여의치 않다”면서 “농어촌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무료진료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