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보고내용 주목...명예회장 전 의장단 회동도 관심
임총 소집 및 장동익 의협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 임총 상정 여부가 오늘(16일) 판가름 난다.
의협 대의원회는 오후 4시30분 의협회관 사석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감사보고 및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감사보고는 감사 각각의 보고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특히 오진암 회동. 소아과 개명, 회계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던 이원보 감사의 보고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이원보 감사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장동익 회장 집행부의 지난 3개월간 실책과 의혹을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대의원회운영위원회에 회장 불신임안 상정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일부서는 감사보고서의 공개를 촉구하고 있으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불신임안이 나와야한다는 요구도 거세다.
하지만 대의원운영위원회에서 임총 소집은 결의할 수 있지만, 불신임안을 발의하는 것은 권한 밖의 일이라는 지적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유희탁 의장은 "감사들의 감사보고서는 각각 이메일을 통해 발송했다. 모든 것이 의협을 위해 잘 될 것이다"며 "오늘 안건에는 뭐든지 다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의협 명예회장 및 전의장단 회의 결과도 관심이다.
김재정 직전회장을 비롯 신상진, 문태전 전 회장과 이채현 전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장동익 회장의 거취 및 현 사태의 수습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 대의원회는 오후 4시30분 의협회관 사석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감사보고 및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감사보고는 감사 각각의 보고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특히 오진암 회동. 소아과 개명, 회계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던 이원보 감사의 보고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이원보 감사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장동익 회장 집행부의 지난 3개월간 실책과 의혹을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대의원회운영위원회에 회장 불신임안 상정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일부서는 감사보고서의 공개를 촉구하고 있으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불신임안이 나와야한다는 요구도 거세다.
하지만 대의원운영위원회에서 임총 소집은 결의할 수 있지만, 불신임안을 발의하는 것은 권한 밖의 일이라는 지적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유희탁 의장은 "감사들의 감사보고서는 각각 이메일을 통해 발송했다. 모든 것이 의협을 위해 잘 될 것이다"며 "오늘 안건에는 뭐든지 다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의협 명예회장 및 전의장단 회의 결과도 관심이다.
김재정 직전회장을 비롯 신상진, 문태전 전 회장과 이채현 전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장동익 회장의 거취 및 현 사태의 수습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