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만8천여명...장수 노인 대부분은 여성
일본 후생성이 경로의 날을 맞아 발표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일본에서 100세 이상 노인은 9월 말 기준으로 무려 28,395명에 달해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100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도쿄(2,562명), 100세 이상 노인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최남단 섬인 오키나와(10만명당 54명)였다. 미국의 경우 100세 이상 노인의 인구밀도는 2000년에 10만명당 18명으로 조사됐었다.
일본에서 노인 인구수 증가는 1971년부터 시작, 1996년 이후 가속화되어 지난 10년간 100세 이상 노인 인구 수가 4배나 증가한 상황.
일본은 출산율이 전세계적으로 최저수준인 국가 중의 하나인 반면 노인 인구는 점점 증가해 인구노령화가 정부에게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 100세 이상 노인의 85%는 여성이었으며 최장수 여성의 연령은 113세, 최장수 남성의 나이는 110세였다. 일본 최장수 남성의 경우 매일 우유를 마시고 일기를 쓰며 술은 마시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100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도쿄(2,562명), 100세 이상 노인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최남단 섬인 오키나와(10만명당 54명)였다. 미국의 경우 100세 이상 노인의 인구밀도는 2000년에 10만명당 18명으로 조사됐었다.
일본에서 노인 인구수 증가는 1971년부터 시작, 1996년 이후 가속화되어 지난 10년간 100세 이상 노인 인구 수가 4배나 증가한 상황.
일본은 출산율이 전세계적으로 최저수준인 국가 중의 하나인 반면 노인 인구는 점점 증가해 인구노령화가 정부에게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 100세 이상 노인의 85%는 여성이었으며 최장수 여성의 연령은 113세, 최장수 남성의 나이는 110세였다. 일본 최장수 남성의 경우 매일 우유를 마시고 일기를 쓰며 술은 마시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