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횡령 및 배임혐의...검찰 수사 확대여부 관심
의협 수시감사 결과와 관련, 임동권 원장 등 회원 20여명은 22일(오늘) 장동익 회장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임동권 문산 제일안과 원장은 이날 장동익 회장을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이날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당초 단독으로 고발을 진행할 계획이지만, 뜻을 같이하겠다는 분들이 많아 20여명 가량이 공동 고발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며 "법정대리인을 통해 오늘 오후 4~5시경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원장은 또 "이번 감사결과 장 회장은 의정회 예산을 제외하고도 1억3000만원 가량을 자의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고발장을 작성했으며, 감사보고서를 고발장에 첨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원장 등이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장동익 회장을 고발하겠다고 밝힌 이상 의협 사태는 외부로 확산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담당 검사가 이번 고발건을 단순고발 사건 수준으로 취급하지 않고 의협 회계전반의 불법사항에 대해 들여다볼 경우 후폭풍은 메머드급이 될 수 있다.
임동권 문산 제일안과 원장은 이날 장동익 회장을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이날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당초 단독으로 고발을 진행할 계획이지만, 뜻을 같이하겠다는 분들이 많아 20여명 가량이 공동 고발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며 "법정대리인을 통해 오늘 오후 4~5시경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원장은 또 "이번 감사결과 장 회장은 의정회 예산을 제외하고도 1억3000만원 가량을 자의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고발장을 작성했으며, 감사보고서를 고발장에 첨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원장 등이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장동익 회장을 고발하겠다고 밝힌 이상 의협 사태는 외부로 확산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담당 검사가 이번 고발건을 단순고발 사건 수준으로 취급하지 않고 의협 회계전반의 불법사항에 대해 들여다볼 경우 후폭풍은 메머드급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