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에서 잇따라...접수대 비우길 기다려 범행
부천 지역 병의원에서 점심시간을 틈탄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부천시의사회와 부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추석을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의원급 의료기관에서의 절도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환자를 가장한 절도범은 일부러 점심 시간에 직원 수가 적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 직원들이 식사 등으로 접수대를 비우는 시점을 기다려 현금을 훔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정확한 피해 의원 수는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지만, 부천시경찰서가 부천시의사회에 협조요청을 한 21일 당일에만 해도 2건의 사건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부천시의사회는 "환자 대기실과 접수대에 직원을 상주해 주시고 사물함의 잠금장치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방범시스템도 업체 직원과 연락하고 잘 관리되는지 시험해야 한다"고 회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부천시의사회와 부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추석을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의원급 의료기관에서의 절도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환자를 가장한 절도범은 일부러 점심 시간에 직원 수가 적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 직원들이 식사 등으로 접수대를 비우는 시점을 기다려 현금을 훔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정확한 피해 의원 수는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지만, 부천시경찰서가 부천시의사회에 협조요청을 한 21일 당일에만 해도 2건의 사건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부천시의사회는 "환자 대기실과 접수대에 직원을 상주해 주시고 사물함의 잠금장치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방범시스템도 업체 직원과 연락하고 잘 관리되는지 시험해야 한다"고 회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