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화상회의 연결...원격 수술 생중계 시연
대한복강경위장관외과연구회(회장 양한광)는 최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제4차 정기학술대회를 가졌다.
복강경 위수술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서울대병원 교육연구부의 지원하에 원격 강의 및 원격 수술 생중계 등이 시연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자로는 일보 게이오 대학 키타가와 교수의 강연과 더불어 서울의대 외과 김형호 교수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시행한 복강경 하 감시림프절 생검수술을 실시간으로 이원 방송했다.
또한 2001년 세계 최초로 유럽과 미국간 원격수술을 시행한 유럽원격수술연구소 제크 마레스코 교수와 일본에서 화상회의를 시행하고 있는 규슈 대학의 시미즈 교수를 연결하는 국가간 원격 화상강의를 가졌다.
이와 관련 양한광 회장(서울의대 외과)은 "다양한 첨단 원격 화상강의 프로그램이 실제 학술 모임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복강경위장관외과연구회는 국내 최대 호발암인 위암의 절반에 이르는 조기위암과 진행위암 시술에 사용되는 복강경 위수술을 연구하는 위암학회 산하의 순수 학술모임이다.
복강경 위수술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서울대병원 교육연구부의 지원하에 원격 강의 및 원격 수술 생중계 등이 시연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자로는 일보 게이오 대학 키타가와 교수의 강연과 더불어 서울의대 외과 김형호 교수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시행한 복강경 하 감시림프절 생검수술을 실시간으로 이원 방송했다.
또한 2001년 세계 최초로 유럽과 미국간 원격수술을 시행한 유럽원격수술연구소 제크 마레스코 교수와 일본에서 화상회의를 시행하고 있는 규슈 대학의 시미즈 교수를 연결하는 국가간 원격 화상강의를 가졌다.
이와 관련 양한광 회장(서울의대 외과)은 "다양한 첨단 원격 화상강의 프로그램이 실제 학술 모임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복강경위장관외과연구회는 국내 최대 호발암인 위암의 절반에 이르는 조기위암과 진행위암 시술에 사용되는 복강경 위수술을 연구하는 위암학회 산하의 순수 학술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