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대 2학년 재학...평소 우울증 치료 받아와
아토피 피부염를 앓던 20대 의대생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 김모(21)씨의 아파트에서 김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광주 모 의과대학 2학년인 김씨는 아토피 피부염과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아토피 피부염 때문에 힘들다는 유서를 남긴 점 등으로 미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CBS 이승훈 기자 icbs@cbs.co.kr
*메디칼타임즈 제휴사 노컷뉴스 제공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 김모(21)씨의 아파트에서 김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광주 모 의과대학 2학년인 김씨는 아토피 피부염과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아토피 피부염 때문에 힘들다는 유서를 남긴 점 등으로 미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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