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0일, 해외봉사 및 수해민 진료 실시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의료봉사주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법인화 28주년을 맞아 실시한 이번 의료봉사는 교직원 헌혈행사와 해외의료봉사, 순회무료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교직원 헌혈행사에서는 성상철 원장을 비롯한 간부진 200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기증했다.
또한 러시아 고려인 의료를 목적으로 한 '연해주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신희영, 소아과 교수)은 내과와 정형외과, 소아과, 치과 등 12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250명의 고려인 진료해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여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지역 노인회관과 경로당 순회진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3개 병원이 합동으로 봉사단(단장 박민선, 가정의학과)을 꾸려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는 수재민 170여명을 진료했다.
이와 관련 성상철 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는 서울대병원이 수행해야할 사회적 책무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인화 28주년을 맞아 실시한 이번 의료봉사는 교직원 헌혈행사와 해외의료봉사, 순회무료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교직원 헌혈행사에서는 성상철 원장을 비롯한 간부진 200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기증했다.
또한 러시아 고려인 의료를 목적으로 한 '연해주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신희영, 소아과 교수)은 내과와 정형외과, 소아과, 치과 등 12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250명의 고려인 진료해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여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지역 노인회관과 경로당 순회진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3개 병원이 합동으로 봉사단(단장 박민선, 가정의학과)을 꾸려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는 수재민 170여명을 진료했다.
이와 관련 성상철 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는 서울대병원이 수행해야할 사회적 책무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