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노동조합, 사회 소외계층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위원장 박표균)은 내일(29) 선천성 면역결핍증(만성육아종)으로 투병하고 있는 최용준(서울 7세)군에게 서울 및 경인본부 조합원들의 성금 1천1백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용준 군이 투병중인 선천성 면역결핍증은 폐 등 장기에 곰팡이가 번식하는 희귀병으로 혈액을 따라 곰팡이가 이동하면서 전신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사실상 완치는 불가능하다.
최 군은 1년에 4,500만원에 이르는 병원비로 24평 아파트를 처분하고 사글세로 옮겨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보험노조는 금년부터 조합원들의 성금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10월까지 백혈병 환자 글리벡 공대위에 1,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3회에 걸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용준 군이 투병중인 선천성 면역결핍증은 폐 등 장기에 곰팡이가 번식하는 희귀병으로 혈액을 따라 곰팡이가 이동하면서 전신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사실상 완치는 불가능하다.
최 군은 1년에 4,500만원에 이르는 병원비로 24평 아파트를 처분하고 사글세로 옮겨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보험노조는 금년부터 조합원들의 성금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10월까지 백혈병 환자 글리벡 공대위에 1,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3회에 걸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