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간 치열한 경합끝 선정..3천여명 전문가 참여 예정
오는 2010년 개최되는 세계뇌졸중학술대회(2010 World Stroke Congress)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뇌졸중학회 이광호 회장은 7일 오는 2010년 세계뇌졸중학회 개최지로 서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뇌졸중학회는 전세계 뇌졸중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학술정보와 치료법 등을 공유하는 세계적 규모의 학술대회로 2년마다 대륙별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최국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싱가포르, 타이완, 인도 등 5개국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왔다.
이광호 회장은 "최근 세계적 규모의 의학학술대회가 잇따라 국내에서 유치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의학수준이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되었음을 뜻한다"며 "3천여 명의 전세계 뇌졸중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이는 것을 계기로 국내 뇌졸중 치료가 좀더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뇌졸중학회 이광호 회장은 7일 오는 2010년 세계뇌졸중학회 개최지로 서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뇌졸중학회는 전세계 뇌졸중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학술정보와 치료법 등을 공유하는 세계적 규모의 학술대회로 2년마다 대륙별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최국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싱가포르, 타이완, 인도 등 5개국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왔다.
이광호 회장은 "최근 세계적 규모의 의학학술대회가 잇따라 국내에서 유치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의학수준이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되었음을 뜻한다"며 "3천여 명의 전세계 뇌졸중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이는 것을 계기로 국내 뇌졸중 치료가 좀더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