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병으로 과도한 우유 섭취되어 철분섭취 막아
만 1세가 넘었는데도 컵을 사용하지 않고 계속 젖병을 사용해 우유를 먹는 아이는 철결핍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 Medicine지에 실렸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트렌나 썻클리프 박사와 연구진은 우유를 마시는 생후 12개월에서 38개월 사이의 건강한 소아 150명을 대상으로 철 혈중농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철 혈중농도가 권고치보다 낮은 비율은 젖병으로 우유를 먹는 아이의 경우 37%인 반면 컵으로 우유를 마시는 아이는 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젖병을 사용하면 과도한 양의 우유를 마시게 되어 철분 흡수가 방해되거나 철분이 풍부한 음식이나 주스를 섭취하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트렌나 썻클리프 박사와 연구진은 우유를 마시는 생후 12개월에서 38개월 사이의 건강한 소아 150명을 대상으로 철 혈중농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철 혈중농도가 권고치보다 낮은 비율은 젖병으로 우유를 먹는 아이의 경우 37%인 반면 컵으로 우유를 마시는 아이는 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젖병을 사용하면 과도한 양의 우유를 마시게 되어 철분 흡수가 방해되거나 철분이 풍부한 음식이나 주스를 섭취하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