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언니 B씨 "더이상 확대 원치않아"
의료계의 공분을 자아냈던 천안의료원 여의사 성희롱 파문이 가해자의 서면사과로 일단락됐다.
사건 가해자인 L노조지부장과 피해자인 B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의료원장실에서 만남을 갖고 의료원장 입회하에 L지부장의 서면사과문을 작성했다.
사과문은 'L은 지난 5월 19일 폭언 폭행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추후 이 문제에 대해 더이상 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 또 이 문제는 노사문제가 아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주 말 부터 의료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들끓게 했던 천안의료원 여의사 성희롱 사건은 L 지부장의 서면 사과로 끝맺음 됐다.
이와 관련, 피해자의 언니 B씨는 "그동안 의료계에서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동생이 많이 힘들어 했다. 더 이상 이 문제가 거론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건 가해자인 L노조지부장과 피해자인 B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의료원장실에서 만남을 갖고 의료원장 입회하에 L지부장의 서면사과문을 작성했다.
사과문은 'L은 지난 5월 19일 폭언 폭행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추후 이 문제에 대해 더이상 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 또 이 문제는 노사문제가 아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주 말 부터 의료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들끓게 했던 천안의료원 여의사 성희롱 사건은 L 지부장의 서면 사과로 끝맺음 됐다.
이와 관련, 피해자의 언니 B씨는 "그동안 의료계에서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동생이 많이 힘들어 했다. 더 이상 이 문제가 거론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