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감 증가, 식욕 억제...다른 음식에도 첨가할 수
루핀(lupin,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 씨로 만든 식빵이 포만감을 높이며 식욕을 억제한다고 Americna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됐다.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야 P. 리 박사와 연구진은 설탕과 전분이 적고 섬유소가 최대 30%, 단백질이 최대 40%까지 함유된 루핀씨 가루로 만든 식빵이 만복감 및 식욕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했다. 루핀 식빵의 맛은 일반 식빵과 거의 동일했다.
16명의 임상지원자를 대상으로 교차시험방식으로 루핀 식빵 또는 일반 식빵을 식사 때 먹게 하여 조사한 결과 루핀 식빵을 먹은 경우 포만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루핀 식빵을 먹은 경우 다음 끼니의 식사량이 더 줄었다. 일례로 루핀 식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은 후 다음 식사에서 총 섭취한 열량이 최대 1/3까지 줄었다.
연구진은 식욕을 통제하는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의 혈중농도를 식사 후 3시간 시점에서 측정한 다른 연구도 시행했는데 루핀 식빵을 먹었을 때 그렐린 농도는 유의적으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나 더 오랜 시간 동안 포만감을 느끼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진은 루핀씨 가루가 식욕통제를 위해 식빵 이외에도 여러 음식에 첨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야 P. 리 박사와 연구진은 설탕과 전분이 적고 섬유소가 최대 30%, 단백질이 최대 40%까지 함유된 루핀씨 가루로 만든 식빵이 만복감 및 식욕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했다. 루핀 식빵의 맛은 일반 식빵과 거의 동일했다.
16명의 임상지원자를 대상으로 교차시험방식으로 루핀 식빵 또는 일반 식빵을 식사 때 먹게 하여 조사한 결과 루핀 식빵을 먹은 경우 포만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루핀 식빵을 먹은 경우 다음 끼니의 식사량이 더 줄었다. 일례로 루핀 식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은 후 다음 식사에서 총 섭취한 열량이 최대 1/3까지 줄었다.
연구진은 식욕을 통제하는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의 혈중농도를 식사 후 3시간 시점에서 측정한 다른 연구도 시행했는데 루핀 식빵을 먹었을 때 그렐린 농도는 유의적으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나 더 오랜 시간 동안 포만감을 느끼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진은 루핀씨 가루가 식욕통제를 위해 식빵 이외에도 여러 음식에 첨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