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철원군 인재 양성한다

주경준
발행날짜: 2006-11-22 22:45:29
  • 자매결연 맺고 다양한 교류 헙력 추진키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강원도 철원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최근 강원도 철원군청에서 열린 결연식에서 유나이티드의 강덕영 대표이사와 정호조 철원군수는 자매결연서에 서명하고 결연패를 교환함으로써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004년부터 철원군 서면 자등리 마을과 1사 1촌 운동을 전개해오다 철원군 전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육성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철원군 18개 초등학생 중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40여명의 초등학생에게 글로벌인재로 자라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

강덕영 대표이사는 40여명의 장학생 중 대표자 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달 2박 3일간 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서 리더십교육, 청와대 방문,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강덕영 대표이사 특강 등 글로벌 인재로 육성되기 위한 체험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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