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시스테인 높은 유전자 변이군에서도 효과적
엽산 보급제가 호모시스테인 혈중농도를 낮춰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는 분석결과가 British Medical Journal에 실렸다.
영국 퀸 메리 의대와 울프슨 예방의학연구소의 데이빗 왈드 박사와 연구진은 호모시스테인과 심장발작, 뇌졸중 사이의 관계를 알아본 대규모 임상과 호모시스테인 농도 감소의 영향을 알아본 대규모 연구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엽산은 호모시스테인의 혈중농도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감소시켰으며 전체인구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높이는 유전자 변이가 있는 인구군에서도 엽산이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왈드 박사는 "유전적으로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은 사람은 심혈관계 위험이 높은데 엽산이 유전자 변이로 인한 영향을 상쇄시킬 수 있다"면서 "엽산은 심장발작 및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간단하고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엽산은 오렌지, 콩나물, 통곡류 식빵, 엽록채소, 간 등에 풍부한 비타민 B의 일종으로 임신 전후로 태아의 신경관 결함을 막기 위해 가임여성 및 임부 복용이 권장되고 있다.
영국 퀸 메리 의대와 울프슨 예방의학연구소의 데이빗 왈드 박사와 연구진은 호모시스테인과 심장발작, 뇌졸중 사이의 관계를 알아본 대규모 임상과 호모시스테인 농도 감소의 영향을 알아본 대규모 연구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엽산은 호모시스테인의 혈중농도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감소시켰으며 전체인구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높이는 유전자 변이가 있는 인구군에서도 엽산이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왈드 박사는 "유전적으로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은 사람은 심혈관계 위험이 높은데 엽산이 유전자 변이로 인한 영향을 상쇄시킬 수 있다"면서 "엽산은 심장발작 및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간단하고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엽산은 오렌지, 콩나물, 통곡류 식빵, 엽록채소, 간 등에 풍부한 비타민 B의 일종으로 임신 전후로 태아의 신경관 결함을 막기 위해 가임여성 및 임부 복용이 권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