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 28일 발인
경기도의사회 정복희 회장이 26일 저녁 7시 40분경 지병인 폐암으로 아주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6세.
고인은 올해 초 경기도의사회장에 재선출되고 시도의사회장 회의를 이끄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오다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그는 66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70년 독일로 건너가 산부인과를 전공한 뒤 88년 다시 한국에 들어와 경기도 안양에 '쏘나엘의원'을 개원했다. 이어 97년부터 2003년까지 안양시의사회장을 연임한 이후 2003년 4월 직선세로 경기도의사회장에 당선, 2006년 재선에 성공했다.
고 정 회장은 '적이 없는 사람'으로 알려졌을 정도로 평소 모든 일을 처리함에 있어 모난 데가 없이 솔선수범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무궁화실이며 발인은 28일 오전 9시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사회는 고 정 회장이 임기의 절반을 채우지 못함에 따라 조만간 회장을 재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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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올해 초 경기도의사회장에 재선출되고 시도의사회장 회의를 이끄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오다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그는 66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70년 독일로 건너가 산부인과를 전공한 뒤 88년 다시 한국에 들어와 경기도 안양에 '쏘나엘의원'을 개원했다. 이어 97년부터 2003년까지 안양시의사회장을 연임한 이후 2003년 4월 직선세로 경기도의사회장에 당선, 2006년 재선에 성공했다.
고 정 회장은 '적이 없는 사람'으로 알려졌을 정도로 평소 모든 일을 처리함에 있어 모난 데가 없이 솔선수범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무궁화실이며 발인은 28일 오전 9시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사회는 고 정 회장이 임기의 절반을 채우지 못함에 따라 조만간 회장을 재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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